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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재난상황 대비 데이터 복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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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04 1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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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체 기술력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데이터 복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와 포항 지진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과 치안업무에 필요한 해상교통관리 등 13개 안전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해양경찰교육원(여수 소재)에 구축된 시스템은 불시 재난 상황에 해양경찰청(인천) 데이터가 손상돼도 신속하게 복구한다.

이로써 해양경찰청은 재난 상황에도 임무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고,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체 기술로 2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최근 정부 주도의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며 “해양경찰이 효율적인 업무를 막힘없이 수행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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