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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25일 장애인회원 등 단계적 개방

등록 2020.05.20 1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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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해 온 한마음스포츠센터를 오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05.20.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해 온 한마음스포츠센터를 오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05.20.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해 온 한마음스포츠센터를 오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재 개장을 앞두고 20일 오전 현장점검에 나선데 이어 공단 간부들과 스포츠센터에서 경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스포츠센터 재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휴장이 장기화되면서 겪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행됐다. 철저한 방역과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로 오는 25일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장·체육관·풋살장을 개방한다.

 이후 6월 1일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수영장 등 기타 시설을 개방하고, 추후 정부 동향에 따라 비장애인까지 시설을 전체 개방 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등 유증상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재개장을 통해 시민중심 체육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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