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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119구조대 소방관 2명 가족장 엄수

등록 2020.05.29 1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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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일산화탄소 질식사로 추정되는 사고로 28일 대원 2명을 잃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소방서에서 119구조대 대원이 야간 출동을 위한 차량 정비를 하고 있다. 2020.05.28. photo31@newsis.com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일산화탄소 질식사로 추정되는 사고로 28일 대원 2명을 잃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소방서에서 119구조대 대원이 야간 출동을 위한 차량 정비를 하고 있다. 2020.05.28. photo31@newsis.com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한 강원도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3팀 고(故) 권경민(41·소방위) 팀장과 김창호(44·소방장) 부팀장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뉴시스 5월28일 보도>

29일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구조활동 중에 사망사고를 당한 사례가 아니라서 홍천소방서장장(葬)으로 엄수되지 못한다.

장례 일정은 사고 발생일인 전날부터 입재에 들어갔지만 고인들의 시신은 강원대학교병원 영안실에서 29일 본가 소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과 원주 하늘원 장례식장으로 옮겨 안치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권 팀장의 장례가 엄수되고 있고 원주 하늘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김 부팀장의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인 30일 홍천소방서에서 노제는 지내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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