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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안양시에 '사랑의 골' 기부금 3560만원 전달

등록 2020.06.10 0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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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우승에 3560만원 조성

[서울=뉴시스]최대호 안양시 시장(왼쪽 두번째), 안양한라 양승준 아이스하키단장(왼쪽 첫번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호 안양시나눔봉사단장(왼쪽 세번째), 김선경 팀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09 (사진=한라그룹 제공)

[서울=뉴시스]최대호 안양시 시장(왼쪽 두번째), 안양한라 양승준 아이스하키단장(왼쪽 첫번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호 안양시나눔봉사단장(왼쪽 세번째), 김선경 팀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09 (사진=한라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한라그룹이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펀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356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9일 한라그룹에 따르면 전날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한라 양승준 아이스하키단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호 안양시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2016년 시작된 '사랑의 골' 펀드는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이 아시아 리그 정규시즌에서 넣은 골 수(골 당 20만원)와 시리즈 우승 여부(1000만원)에 따라 적립된다.

안양한라는 2019-2020년 시즌 공동 우승으로 골 적립금 2560만원, 시즌 우승 1000만원을 더해 356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 돈은 저소득층 아동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및 안양시 후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 시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등 안양시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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