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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구현 디지털판 서울 'S-Map'…행정·환경정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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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30 06:00:00
서울시, 내달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
공시지가·실시간 교통정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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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마트서울맵 메인화면 개선 후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06.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3D 가상공간에 서울을 그대로 구현하고 행정·환경정보 등을 결합한 디지털판 서울 'S-MAP(스마트 서울 맵·Smart Seoul Map)'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S-MAP에서는 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보와 폐쇄회로(CC)TV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정보를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시간에 따른 건물 일조량의 변화, 계절에 따른 바람 방향의 변화 등도 볼 수 있다. 시민이 신고한 민원현장이나 시민참여예산사업의 분포 지역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S-Map에는 서울 전역의 지형은 물론 약 60만 동의 시설물까지 3D로 생생하게 구현됐다. 기존 3차원의 지도에서 볼 수 없었던 공공건축물·서울지하철 역사는 내부 모습까지 처음으로 공개된다.

해당 3D 서울지도 제작에는 서울 전역을 찍은 항공사진 2만5000장과 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3차원 지도 자동제작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

이밖에 2D 지도로 제작된 ▲지역별로 분포된 현장민원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현황을 보여주는 '시민말씀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 등 주제별 지도를 모아놓은 '도시생활지도' 등도 서비스된다.

시는 2022년까지 S-Map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가상도시 환경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S-Map을 사용해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오픈API(Open-API)를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S-Map은 1일부터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서비스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S-Map을 통해 통합 제공되는 다양한 데이터는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서울 곳곳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서울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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