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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 "'오마베', 오랫동안 좋은 기억 남을 작품"

등록 2020.07.02 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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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 종영을 앞둔 출연배우 고준.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일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 종영을 앞둔 출연배우 고준.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고준이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 종영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준은 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를 통해 "연기를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던 순간"이라며 "캐스팅 때부터 저의 새로운 면모, 새로운 이미지에 대해서 믿어주시고 저를 작품적으로 잘 만들어주시려 애쓰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고준은 한이상 역을 맡아 감성을 자극하는 감정 연기와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마다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그는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봐주시고 밤늦게 졸린 눈을 비비며 애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며 "덕분에 힘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준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 마지막 방송이 끝났을 때 어떤 기분이 들지 상당히 궁금하다"며 "저한테는 아주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을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고생한 스태프 분들과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정말 감사하고 먼 훗날 작품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든다"며 "열심히 해서 그런 날이 꼭 다시 오도록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준은 특유의 듬직함을 담은 로맨스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열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였다. 그는 첫 로코 주연 도전이 무색할 만큼 보란 듯이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낸 '고준표' 어른 로맨스를 선보였고, 이에 '멜로 장인', '로코킹', '변신의 귀재' 등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됐다. 2일 오후 10시50분 최종회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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