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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티 타고 자유로운 여행"…현대차·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지원 MOU

등록 2020.07.27 0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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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리프트 장착된 현대차 쏠라티 운영

[서울=뉴시스]현대차는 지난 2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다누림센터 정영만 센터장, 상용고객가치팀 이재석 팀장, 상용마케팅실 이양선 상무,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정인옥 전무,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서울관광재단 변동현 관광MICE본부장, 서울관광재단 이경재 시민관광팀장, 서울관광재단 이영미 차장(왼쪽부터). 2020.07.27. (사진=현대차 제공)

[서울=뉴시스]현대차는 지난 2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다누림센터 정영만 센터장, 상용고객가치팀 이재석 팀장, 상용마케팅실 이양선 상무,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정인옥 전무,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서울관광재단 변동현 관광MICE본부장, 서울관광재단 이경재 시민관광팀장, 서울관광재단 이영미 차장(왼쪽부터). 2020.07.27. (사진=현대차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관광약자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인옥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전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서울관광재단과 관광약자의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신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과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적극 교류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차의 쏠라티 미니밴 6대를 운영해 관광약자의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현대차는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영상 제작 및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관광약자들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광약자의 이동권 향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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