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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외국인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충북 환자 8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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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4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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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 2명과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우즈베키스탄인 20대 A씨와 30대 B씨의 밀접 접촉자는 15명이다.

보건당국은 이날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고 4명이 양성, 7명이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양성 판정을 받은 4명 가운데 3명은 A씨 등과 함께 사는 우즈베키스탄인이고, 1명은 외국인 친구로 알려졌다.

도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A씨와 B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두통과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B씨는 지난 1일부터 같은 증세를 보였다.

A씨는 3년 전, B씨는 2년 전부터 청주에 거주, 해외 입국자가 아닌 지역 내 감염자로 분류됐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7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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