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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선만 없다면 북한·중국과 협상하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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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6 05:41:23
재선시 우선 과제로 "동맹들 공정한 방위비 분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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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 제임스 브래디 브리핑실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2020.08.04.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 대선(11월 3일)만 아니었다면 북한, 중국과 협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선거가 없다면 두 가지가 일어났을 것"이라며 "첫 번째로 우리 주식 시장이 훨씬 더 높았을 것이다. 이미 몇몇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하나는 이란, 중국, 북한을 포함해 모두가 합의를 원하며 첫날 24시간 안에 테이블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힐러리 클린턴(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이 당선됐다면 지금 오랜 시간 전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끝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북한. 우리는 잘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걸 잘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 다들 (대선 결과를) 보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최우선 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경제를 다시 강하게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주독 미군 감축 결정을 언급하면서 동맹들이 방위비 분담금을 더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들은 수년간 우리를 벗겨먹었다. 그들은 체납한 금액을 내지 않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 동맹이다. 모두가 그들을 훌륭한 동맹이라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말했다. 맞다. 하지만 그들은 돈을 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군사적으로 보호해 준다. 그런데 그들은 무역과 군대에서 우리를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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