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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로 80km 떠내려온 합천 한우 밀양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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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2 08:38:28
소주인 "황소가 예민한 상태였을 텐데 위험 무릅쓰고 구조해줘 놀랍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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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지난 폭우로 경남 합천 한 축산농가의 한우가 80km가량 떨어진 밀양시 하남읍 야촌리에서 발견됐다.(사진=밀양시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최근 폭우로 경남 합천군 한 축사에서 떠내려온 한우가 80km가량 떨어진 밀양시 하남읍 야촌강변에서 발견됐다.
 
12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30분쯤 하남읍 야촌 낙동강변에서 마을 주민이 한우 한 마리를 발견,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밀양시 축산기술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유실된 한우를 구조했다. 구조된 한우 귀에 붙은 출생지 표를 확인한 결과 합천군 율곡면 소재 이모 씨 소유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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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지난 폭우로 경남 합천 한 축산농가의 한우가 80km가량 떨어진 밀양시 하남읍 야촌리에서 발견됐다.(사진=밀양시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이 한우는 최근 폭우로 인해 합천에서 밀양까지 80km 떠내려온 것으로 발견 당시 낙동강 둔치에서 외형상 멀쩡한 상태로 풀을 뜯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 한우를 무사히 소유주에게 인계했다.

 합천군 율곡면 농가주는 "황소가 물에 떠내려가 예민한 상태였을 텐데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해줘서 놀랍고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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