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문체부 차관, 물놀이 유원시설 방역 점검

[서울=뉴시스]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물놀이 유원시설 ‘워터킹덤’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1일 송파구의 물놀이 유원시설 '워터킹덤'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16일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핵심 방역수칙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를 위한 이용 인원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입장시 발열 검사 ▲거리 두기를 위한 입장 인원과 풀장 내 이용자 수 제한 관리 ▲놀이기구 및 보관함 등 손이 자주 닿는 부대시설에 대한 매일 소독 실시 여부 ▲실시간 수질 확인을 통한 위생기준 관리 등을 살폈다.

[서울=뉴시스]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물놀이 유원시설 ‘워터킹덤’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08.21. [email protected]

최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철저하게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예방에 다 같이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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