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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적십자사·자율방재단연합회, 재난안전 봉사활동 활성화 '맞손'

등록 2020.08.31 14: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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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31일 전북자율방재단연합회와 재난 안전 분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지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31일 전북자율방재단연합회와 재난 안전 분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지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31일 전북자율방재단연합회와 재난 안전 분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도내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재난 안전 분야 봉사활동 및 사업 협력, 재난안전 교육 및 나눔 활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재난의 대형화 및 정부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해 대응하고 민간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활동과 효율적인 자원봉사 협력체계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사 박종술 사무처장은 "주요 구호 지원기관인 자율방재단과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상황에 대비,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든든하고, 앞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 함께 활동하며 도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전북자율방재단연합회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재난 안전 봉사활동 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견고해져 도민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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