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부 "새 日총리와 우호협력 관계 증진 위해 계속 협력"

등록 2020.09.14 20:48: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쿄=AP/뉴시스]일본 집권 자민당이 14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중의원·참의원 양원 총회를 열고 총재 선거를 실시한 결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선출됐다. 스가 관방장관이 당선이 확정된 후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그는 16일 총리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2020.09.14.

[도쿄=AP/뉴시스]일본 집권 자민당이 14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중의원·참의원 양원 총회를 열고 총재 선거를 실시한 결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선출됐다. 스가 관방장관이 당선이 확정된 후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그는 16일 총리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2020.09.14.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정부는 14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로 확정된 데 대해 계속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스가 장관이 일본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후 "우리 정부는 새로 선출될 일본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한일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열린 중의원·참의원 양원 총회에서 국회의원 표 394표 중 288표, 지방 당원 141표 중 89표를 얻어 자민당 총재로 선출됐다. 스가 장관은 오는 16일 임시국회에서 총리로 지명된 후 99대 일본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