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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 분신들이 요설 퍼뜨려…유시민, 독재자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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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7 12:37:53
"김정은 사과 요구하고 '미귀환' 국민 데려오라"
'김정은 계몽주의' 유시민 저격 "폭정의 방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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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9.2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국군통수권자라면 김정은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북한 땅 아니면 바다에 있을 '미귀환' 우리 국민을 이 땅으로 데려오라"고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우리 국민을 처참히 살해한 현장을 지켜보면서, 북한을 향해 경고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일 수는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북한에 함정 격파를 지시하거나 북측에 조속한 구조와 신병 인도를 요청하라고 나설 사람은 대통령 뿐이었다"면서 "대통령은 언제 처음 우리 국민이 사살된 사실을 보고 받았고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진실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침묵하고 대통령의 '분신'들이 요설을 퍼뜨리고 있다"며 "김정은을 '계몽주의'라고 칭송하면서 독재자의 친구, 폭정의 방관자로 나섰다"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저격했다.

그는 또 "우리 공무원이 월북했다고 몰아가려한 확정적 단서는 무엇이냐"며 "'대한민국이 싫어 도망간 사람, 북한에 총격 당했다고 어쩌겠나' 그런 프레임을 만들려고 했나"라고 희생자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한 군을 향해 날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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