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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딸 혜정 고열 응급 상황

등록 2020.10.27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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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121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121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함소원·진화 부부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일촉즉발 위급상황에 좌충우돌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이들 부부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121회에서 아침부터 부엌에서 해산물과 한판 승부를 펼치는 데 이어, 딸 혜정이의 고열로 인해 병원으로 내달리는 등 아수라장 속 하루를 보낸다.

진화는 해산물 요리 연습을 위해 아침부터 생새우와 아귀를 준비하며 고군분투했다. 이에 함소원은 칫솔을 들고 아귀 스케일링에 도전했다. 이때 생새우가 대야에서 뛰쳐나와 순식간에 부엌을 점령한 데 이어, 주방을 휘저으며 날뛰어 이들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새우를 잡기 위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잠에서 깬 혜정이가 거실로 나오며 긴급 상황이 발생한다. 식사를 거부하고 울기만 하던 혜정이가 39도에 이르는 고열 상태였다. 빨리 병원으로 가자는 진화와 천연 요법으로 열을 내려 보자는 함소원의 의견이 맞부딪히면서 긴장이 고조됐다.

진화의 주장대로 병원으로 향했지만, 위급 상황에 차 열쇠는 갑자기 자취를 감췄고, 택시까지 잡히지 않으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급기야 부부는 무작정 혜정이를 둘러업고 병원에 도착했지만, 독감 예방 접종 기간과 연휴가 맞물린 탓에 북새통인 병원 상황에 아연실색했다.

설상가상으로 당황한 부부가 혜정이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면서, 진화가 아기 수첩을 가져오기 위해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난리가 벌어진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진 부부는 위기에 맞닥뜨려질 때마다 의견 충돌을 겪기도 하지만, 금세 절충점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며 든든하게 서로를 지탱하는 부부의 힘을 길러가고 있다"며 "변함없는 좌충우돌 일상으로 공감을 선사하게 될 함진 부부 방송분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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