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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결핵 2차 적정성평가 우수병원

등록 2020.11.04 1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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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기독병원. (사진=광주기독병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기독병원. (사진=광주기독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기독병원이 결핵 2차 적정성평가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광주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결핵 2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우수병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기독병원은 '항산균도말검사' '항산균배양검사'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 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 처방 일수율' 등 6개 지표 중 4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의 공기매개 전파를 통해 발병하는 제2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기독병원은 1900년대 초반부터 의료선교사들에 의해 한센병, 결핵 등 시대의 난치성질환자들을 헌신적으로 치료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결핵 전용 격리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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