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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국내 1상 승인

등록 2020.11.16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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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첫 환자 투약

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국내 1상 승인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지놈앤컴퍼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GEN-001)의 1/1b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GEN-001은 마이크로바이옴의 단일 균주를 주성분으로 하는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다.

면역항암제인 PD-L1 억제제와 병용투여를 통한 전임상 단계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1/1b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말 미국 임상시험기관 중 OHSU(Oregon Health & Science University)에서 첫 환자 투약을 진행했다.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는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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