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학 측이 내년 1학기부터 목표로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학생들도 "이번 이벤트로 우리 학부에도 유튜브 채널이 있다는 점을알게 됐다" "업로드된 학부 동영상들을 통해 그간 학교와 학부가 펼친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다" 등 호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학부 특강을 유튜브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절실한 상황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는 학생도 많다.
 
아동학과 이사라 교수는 “학생들과의 이번 학기 종강 모임도 온라인상에서 열 예정이다"며 "가능하다면 유튜브 채널로 생방송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면할 수는 없어도 이런 방식의 상호 작용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온라인상에서의 학생들과의 만남도 익숙해지면서 오히려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영유아, 아동, 청소년, 부모, 가족의 생태학적 체계를 과학적이고 유기적으로 접근해 다양한 학문적 탐구가 가능하도록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학과로 이뤄졌다. 

이들 학과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를 가진 교수진이 제작한 강의 콘텐츠.. 온라인 강의로 부족한 부분은 특강과 대면 수업으로 보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등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 개원한 '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를 통해 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교육 과정을 심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연구소는 아동 가족 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문적 토양 마련,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성장을 위한 연구 지원, 청소년 지도,·상담·코칭 분야의 동시 교육 플랫폼 구축, 아동 가족 상담, 아동학·청소년학 분야 학문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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