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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신 승인은 최초·사망자는 유럽 최다...6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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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4 05:01:28
3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414명...누적 6만113명
유럽 지역서 최초...전 세계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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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2020.12.2.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3일(현지시간)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6만명을 넘었다. 유럽국 가운데 최초이자 전 세계 5번째다.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사이 414명 늘어 누적 6만113명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4879명으로 누적 인원은 167만4134명이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 기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6만명을 넘은 나라는 영국을 비롯해 미국(약 28만1000명), 브라질(17만5000명), 인도(13만9000명), 멕시코(10만7500명) 등 5곳이다.

영국은 유럽국 중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다. 6만명 돌파 역시 처음이다.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약 5만8000명), 프랑스(5만4000명), 스페인(4만6000명) 등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

영국은 2일 세계 최초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접종은 다음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최우선 접종 대상은 요양시설 거주 고령층과 보호사, 80세 이상 및 최전선 보건복지 인력이다.

영국 정부의 의료 관련 차석 의무관인 조너선 반탐 노팅엄대 교수는 BBC에 백신 1차 접종으로 코로나19 사망자의 최대 99%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접종 대상의) 1단계를 완수하고, 백신도 매우 효과적이라면 이론상 코로나 관련 입원과 사망의 99%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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