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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규 확진 3831명 사흘째 역대 최다…사망자도 63명 '최고'

등록 2020.12.26 0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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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 21만5265명·누적 사망 3199명

[도쿄=AP/뉴시스]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일본 도쿄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나무에 장식된 조명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2020.12.24.

[도쿄=AP/뉴시스]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일본 도쿄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나무에 장식된 조명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2020.12.2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25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31명 나오면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사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이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3831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3271명, 24일 3740명에 이어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21만5265명이 됐다.

사망자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63명이 추가돼 누적 3199명이 됐다.

효고현에서 15명, 도쿄에서 10명, 홋카이도·오사카 각 8명, 가나가와현 6명, 아이치현 3명, 교토 2명, 후쿠시마현·시즈오카현 각 2명, 지바현·사이타마현·나라현·야마나시현·기후현·구마모토현·나가노현 각 1명 등이다.

한편 일본에선 이날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10세 미만에서 60대 남녀로 지난 18일 이후 모두 영국에서 귀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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