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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바이든 부양책 기다리며 하락 마감…다우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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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5 06: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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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지수는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부양책 발표를 주시하며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8.95 포인트(0.22%) 내린 3만991.52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4.30 포인트(0.38%) 하락한 3795.54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31 포인트(0.12%) 떨어진 1만3112.64에 거래를 마쳤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 떨어졌다. 아마존과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주가도 각각 1% 이상 하락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0.9% 이상 내렸다.

오는 20일 취임하는 바이든 당선인은 이번 주 대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지난 13일 바이든 당선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안이 2조달러(약 2100조원) 규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높아졌다. 14일 부양안 세부 내용을 밝힐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14일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악재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3일~9일)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 수를 발표했다. 지난주 신청자 수는 직전 주에 비해 18만1000명이나 증가한 96만5000명에 달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고용지표가 악화됐다. 시장의 예상은 약 80만 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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