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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해상서 어선 침수…해경 구조 중

등록 2021.02.19 2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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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수욕객과 수상레저객의 안전을 위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은 포항해양경찰서.2019.06.26.(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경북 경주시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돼 경찰이 수색, 구조 중이다.

19일 포항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9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쪽 42㎞ 부근 바다에서 어선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선은 9.77t급으로 선원 등 6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현재 항공기와 구조선 등을 동원해 이들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배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현장에 계속 출동하고 있어 아직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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