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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개막②]염기훈, 역대 첫 80-80 클럽 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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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5 05:01:00
통산 76골 110도움 기록중…80-80 대기록 D-4 골
이근호 60-60클럽 도전…김영광 골키퍼 역대 최다출장 2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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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염기훈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1년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 축소하는 등 정상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철저한 방역 매뉴얼을 바탕으로 정상 일정을 치른다.

K리그1은 기존 38라운드, K리그2(2부)는 36라운드로 열린다.

다채로운 기록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수원 삼성의 베테랑 염기훈이 사상 처음으로 80(골)-80(도움)에 도전한다.

염기훈은 통산 76골 110도움을 기록 중으로 4골만 더 추가하면 프로축구 최초로 80-80 클럽 고지에 오른다. 또 110도움은 역대 도움 1위로 도움을 올릴 때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다.

통산 2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동국으로 77개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에서 대구FC로 둥지를 옮긴 이근호는 60-60 클럽을 노린다. 통산 73골 52도움을 올렸다. 도움 8개가 남았다.

이근호가 60-60 클럽에 가입하면 신태용, 에닝요, 이동국, 몰리나, 염기훈에 이어 역대 6번째다.

이밖에 이승기(전북·47골 50도움), 세징야(대구·59골 40도움), 황일수(경남·47골 43도움)는 50-50 클럽 가입을 기대하고 있다.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성남)은 역대 출장경기 수 2위를 기대한다. K리그1·K리그2를 통틀어 518경기에 출장한 김영광은 이 부문 4위에 있다.

이번 시즌 31경기 이상에 나서면 이동국(548경기), 최은성(532경기)을 따돌리게 된다.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은 김병지로 706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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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남FC 골키퍼 김영광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염기훈(396경기), 최철순(전북·389경기), 오범석(포항·379경기)은 400경기 출장을 앞뒀다. 그동안 통산 4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선수는 17명뿐이다.

외국인선수 중에선 오스마르(서울)가 처음으로 200경기 출장을 앞뒀다.

일본 J리그에서 뛴 2018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2017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활약한 오스마르는 K리그1에서만 188경기에 출장했다. 12경기만 더 그라운드를 밟으면 외국인선수로는 최초로 K리그1 기준 2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팀 단위 기록도 있다.

부산 아이파크는 통산 485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15승 이상을 올리면 네 번째로 500승 달성 팀이 된다.

팀 통산 500승 이상을 기록한 구단은 울산 현대(562승), 포항 스틸러스(550승), 서울(515승)이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성공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앞서 K리그1에서 99승을 기록했다. 1승만 더하면 K리그1 기준 1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전북(173승), 울산(136승), 포항(128승), 서울(118승), 수원(113승)에 이은 6번째 기록이다.

K리그2에서는 부천FC과 FC안양 중 누가 먼저 통산 100승을 달성할지 관심을 모은다. 부천이 95승, 안양이 94승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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