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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소속사 "현주, 본인이 탈퇴 피력…루머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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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1 16: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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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이프릴 현주. 2021.02.28.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팀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주장이 뒤늦게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현주 양은 연기자로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했습니다. 하지만 에이프릴 구성 당시, 이현주 양은 연기자를 원했지만, 설득 과정을 거쳐, 본인 및 가족과의 합의 하에 팀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현주양은 데뷔 확정 이후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당시는 이현주양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며 고통을 호소해 왔고,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판단했다"며 "결국 이현주양은 '팅커벨' 활동 당시 본인이 팀 탈퇴에 대한 의사를 피력했다"고도 했다.

소속사는 "당사에서는 만류했지만 본인의 뜻이 완고해 에이프릴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이현주양과 에이프릴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 것에 대해 당사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당사는 이현주양이 원했던 연기자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 왔다. 더불어, 이후 아이돌로 활동 또한 원해 이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팀 탈퇴 이후 이현주양 본인이 원했던 분야의 활동에 대해서는 당사 또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했음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확인 사실과 추측으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인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들 모두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루머에 대한 확대 재생산은 자제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2월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글을 통해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에서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 결국 누나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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