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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원발 감염도 확산 11명째…교회관련도 32명째

등록 2021.04.05 22: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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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전북 군산 자매교회 모임과 관련된 집단감염에 이어 학원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늦게 확진자 15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1398명(해외입국자 58명)이 됐다. 이로써 이날 하루동안 확진자 22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1384번과 1386번, 1390~1391번, 1394번 등 5명은 학원 수강생인 1326번(동구 10대)과 관련돼 있다. 이로써 학원과 관련된 감염사례는 11명으로 늘었다.

1392번과 1393번은 지표환자로 역학조사중인 1360번(대덕구 20대)와 관련된 1381번의 가족들이다.

1396번은 교회발 집단감염 지표환자인 전북 군산 190번과 관련된 감염으로 1372번의 지인이다.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로써 32명째가 됐다.

이밖에 1388번은 충북 청주시 742번의 지인으로 자자격리중 확진됐고, 1398번 확진자는 역학조사중인 1383번의 지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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