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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장례식장 가면서 단발머리 자랑...누리꾼 비판

등록 2021.04.06 0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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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현진 인스타그램(사진=SNS 캡처)2021.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현진 인스타그램(사진=SNS 캡처)2021.04.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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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장례식장에 가는 길에 단발머리를 자랑했다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날이 눈물나게 좋네요. 올 봄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찍었는데 껌딱지의 스토킹(지난 주말은 많이 힘들었어…)을 피해 잠시 오전에 잠시 외출"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라며 "저…장례식장 갑니당. 근데 머리가 넘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 #육탈 #셀피 #selfie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서현진은 검은색 재킷을 입고 진주 목걸이를 한 셀카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일부 누리꾼은 서현진의 해당 게시물을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유가족에게는 장례식을 치르는 과정이 힘들고 슬픈 시간인데, 서현진이 '즐겁지 않은 곳'이라고 표현한 점과 단발머리 셀카를 찍어 공개한 점이 경솔했다고 비판했다.

결국 서현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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