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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방역 호평 與 신현영 "소신발언 결실 맺게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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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4 10:19:02
"코로나19 대책 등 당내에 적극적 소통의 장 마련돼야"
"좋은 정책들이 당론에 반영되는 소통 시스템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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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뉴시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부산=뉴시스] 김형섭 이창환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자체 상생방역 방침을 호평했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당의 미래를 위해 건설적 발언과 소신 발언들이 당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 비례대표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을 맡고 있는 신 의원은 이날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책, 부동산 대책 등 당내에서 적극적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이를 통해 우리당이 좋은 정책을 보여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권위주의적 소통 방식은 배제하고 초심을 가진 의원들이 국민들의 뜻을 담아 제안한 좋은 정책들이 당론으로 반영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 구조가 만들어질수 있도록 당내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지금 국민 여러분께서 가장 궁금해하는 게 바로 백신 수급"이라며 "소통의 기본은 투명함이다. 백신 수급의 어려움, 그 안에서 정부 노력에 대해 상세히 말드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소상공인들과도 소통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는 소상공인들의 희생으로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보상체계를 합리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는 만큼 빠르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 시장의 서울시 자체 상생방역 방침에 대해 "제가 계속 주장해왔던 상생방역, 소통방역과 동일하다"고 호평하면서 "그동안 여러 루트로 꾸준히 상생, 소통의 방역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해왔는데 민주당에서는 활용되지 못한 정책이 그만 국민의힘 당에서 채택된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초선이라 힘이 없었던 것인지, 민주당 내에서의 의사결정기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정책 내용 자체에 허점이 있었던 것인지"라고 한 신 의원은 "민주당 내부의 소통 방식과 정책 결정방식에 권위주의적 요소가 없었는지 어디서 단절되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당 소통 시스템에 문제제기를 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1월 말 민주당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서울'에 발제자로 나서 정부의 기본방역지침을 토대로 각 업종별 현장상황을 반영한 '상생방역모델'을 제안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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