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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362위안...0.14%↑

등록 2021.04.14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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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362위안...0.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4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5362위안으로 전날 1달러=6.5454위안 대비 0.0092위안, 0.14% 올렸다.

2거래일째 오르면서 3월25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958위안으로 전일(5.9836위안)보다 0.0122위안, 0.20% 내렸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3분(한국시간 10시53분) 시점에 1달러=6.5383~6.5389위안, 100엔=6.0087~6.0095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3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452위안, 100엔=5.9913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122위안, 1홍콩달러=0.84083위안, 1영국 파운드=8.9914위안, 1스위스 프랑=7.1012위안, 1호주달러=4.9962위안, 1싱가포르 달러=4.8770위안, 1위안=171.7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153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에 달해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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