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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개시

등록 2021.04.22 16: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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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진=삼척시청 제공)

강원 삼척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진=삼척시청 제공)

[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 1~21일 1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종사자, 이용자 5200명이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가 형성되는 데 통상 2~3주 이상 걸리고 최대 효과를 내려면 권장기간 내에 2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

시는 1차 접종 때처럼 대상자별로 접종예약을 접수해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접종일시와 장소를 안내할 방침이다.

거동이 불편한 접종 대상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임대 버스를 제공한다.

삼척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4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정오 운영하며 대상자는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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