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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회의원 4명 정세균 전 총리 지지 표명

등록 2021.05.13 17: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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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갖고 위기극복·정권 재창출 논의

[서울=뉴시스] 정세균 전 총리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사진 왼쪽부터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용빈 의원, 신정훈 의원, 정 전 총리, 김회재 의원, 조오섭 의원. (사진=정세균 전 총리 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세균 전 총리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사진 왼쪽부터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용빈 의원, 신정훈 의원, 정 전 총리, 김회재 의원, 조오섭 의원. (사진=정세균 전 총리 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정세균 전 총리가 13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위기극복·정권 재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지역 조오섭(북구갑)·이용빈(광산갑) 의원과 전남지역 신정훈(나주·화순)·김회재(여수을) 의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평등한 구조를 혁신할 준비된 일꾼은 정세균 전 총리뿐이다"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담대한 희망의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정 전 총리는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김대중과 같은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하고 정치를 배운 본인이야말로 위기극복의 적임자로 감히 제2의 김대중 대통령을 자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또 “광주정신을 받들어 코로나가 남긴 상흔을 담대하게 극복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재차 준비된 리더십을 강조했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이번 주말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위기극복·정권재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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