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 출시

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 출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귀뚜라미는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시리즈는 ▲15ℓ(벽걸이형, 언더싱크형) 2종 ▲30ℓ(벽걸이형, 언더싱크형) 2종 ▲50ℓ(벽걸이 가로형, 세로형) 2종 등 총 6종이다. 녹과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온수저장탱크와 온수 오염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양극봉이 모두 적용됐다.

특히 W-시리즈는 온수저장탱크에서 바로 온수가 출탕돼 기다림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온수 사용 중에 재축열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수를 보충해 세면대, 샤워실 등에서 온수를 동시에 사용해도 찬물이 나올 걱정이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에너지소비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까지 온수가 데워지면 전원을 차단하고, 온수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공급되도록 설계했다. 얇고 보온력이 강화된 특수보온재를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과열 및 과압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안전밸브’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제품 중량을 15~30% 줄여 이동과 설치가 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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