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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허광희 교수 기술이전 수익금 또 장학금 기탁

등록 2021.06.27 09: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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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부터 기부…누적액 9600만원

건양대 허광희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 허광희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대학 부설 공공안전연구소 소장인 허광희 해외건설플란트학과 교수가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안전연구소는 특성화·전문화 유도 및 우수 신진 연구 인력을 육성하는 '이공분야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3년간 재난안전 대비 우수 연구성과로 90여건의 국내외 저널논문 및 특허를 발표·등록하고 기술이전을 해 수익금 중 일부를 이번에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허 교수는 앞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자신의 저서 판매 수익금과 외부 특강비, 기술지도 자문비 등으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 누적액이  9600만원에 달한다.

허 교수는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은 예고가 없으며, 첨단기술에는 늘 첨단재앙이 따라다닌다"며 "사전에 재난안전 대응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 대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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