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 러블리즈 케이, 강호동도 놀라게 한 '우유 사랑'
[서울=뉴시스] '머선129' 방송 캡처 2021.07.02.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머선129'에서 강호동마저 당황하게 만드는 남다른 우유 사랑을 뽐낸다.
오는 4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 러블리즈 케이가 맹활약한다. 케이는 평상시에도 하루에 우유를 1L 이상 마신다. 족발, 떡볶이 등의 음식에 항상 우유를 곁들인다.
강호동은 2주 연속 대결에 패배해 구독자 선물 전달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케이는 협상에 앞서 많은 양의 유제품을 먹어 치워 회사를 휘청하게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평상시 물처럼 우유를 마신다는 케이는 우유병을 따기 전, 영양분이 밑으로 내려가 있을 수도 있다며 우유병을 잡고 흔들어대 강호동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우유를 마신 강호동이 이 우유는 어린 시절 목욕탕에서 아버지와 마셨던 우유 맛이 난다고 회상에 잠기자, 이에 지지 않는 케이 역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유랄까"라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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