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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도로변 농산물 판매 가구에 망·비닐봉투 지원… "직거래 활성화"

등록 2021.07.07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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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사진=평창군청 제공)

평창군청. (사진=평창군청 제공)

[평창=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도로변 농산물 간이판매장 운영재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농산물 간이판매장 물품지원 사업은 휴가철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도로변이나 천막 등 간이판매장에서 직거래로 판매 시 사용할 찰옥수수 망과 친환경 비닐봉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농가 54가구에 찰옥수수 망 2만8170개, 친환경 비닐봉투 2만9000개를 지원하고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해 15억7800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한 바 있다.

올해는 예산 1500만원을 투입해 찰옥수수 망 2만8600개, 친환경 비닐봉투 3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수도권 직거래 활성화, 온라인 상시 직거래망 구축, 기업과의 계약재배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농산물 직거래사업 확대와 유통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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