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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비주얼 파스타집 호평..."화 안 나겠다"

등록 2021.07.08 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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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7.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비주얼 파스타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네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와 크게 달라진 비주얼 파스타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주얼 파스타집은 백종원의 솔루션 이후 메뉴를 3가지로 줄이고 가격도 9900원으로 통일하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먼저 백종원은 비주얼파스타집 사장님이 만든 3가지 파스타를 먹었다. 그는 비주얼 파스타집의 영양부추 까르보나라를 맛 본 후 “먹기 전에 (비주얼이) 믿음이 가서 먹었으니까 뭐”라며 칭찬했다. 이어 “이러면 대박나겠는데”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아라비아따를 맛 본 백종원은 “아라비아따는 (뜻) 그대로 화가 나야하는데, 화는 안 나겠다”며 맛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우삼겹 깻잎 크림파스타를 맛 본 백종원은 “이게 시그니처인거죠?”라고 질문했고, 사장님은 맞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좋네요, 진작 이렇게 하시지”라고 이야기해 파스타집 사장님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3가지 메뉴의 맛 평가 이후 백종원은 "시그니처 메뉴는 가격을 조금 올려도 좋다. 너무 9900원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파스타의 맛과 사장님의 진심에 만족한 백종원은 가게를 나서면서 "방송과 상관없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며 비주얼 파스타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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