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10월16일 실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보험연수원은 제23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10월16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응시 신청은 9월14~24일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합격자는 11월4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격시험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도입된 이 시험은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22회의 시험을 실시해 7000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으며, 지난해 12월 국가공인 기간을 5년(2021년 1월1일~2025년 12월31일) 연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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