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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출산 후 30kg 증가, 다이어트 해도 탄력 없어"

등록 2021.09.01 09: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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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FiL '아수라장' 리뷰 (사진=SBS FiL 방송 화면).2021.09.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FiL '아수라장' 리뷰 (사진=SBS FiL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1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는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제가 대식가여서 남편이 저와 사귀자마자 7kg가 쪘다"며 "평생 아들이 살찌는 게 소원이라던 시어머니가 저를 보자마자 '우리 며느리'하면서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팥빙수를 먹을 때 마지막 국물 먹으면 '합의하고 마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다. 체리 하나 있는 것도 먹으면 서로 뭐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박지윤은 몸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임신하고 30kg가 쪘다. 그걸 다 뺐는데 문제는 탄력이 사라졌다는 거다. 출산 후 늘어난 뱃살과 팔뚝살이 있다. 요즘 다이어트 하기가 두려운 게 살이 조금 빠져도 뱃살이 쭈글쭈글하다. 살도 살인데 부기가 너무 무섭다"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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