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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핵심기술 특허 점유율 1위는 중국…美 2위, 韓은 5위

등록 2021.09.17 10:46:21수정 2021.09.17 14: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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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닛케이, 日조사업체 조사결과 분석
국제 표준 논의 두고 미중 갈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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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지난 6월 22일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방문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1.09.1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차세대 이동통신 6G 핵심 기술 특허를 전 세계 국가·지역 가운데 가장 많이 낸 곳은 중국이라고 1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신문은 도쿄(東京) 시나가와(品川) 소재 조사업체 사이버 소켄(創研)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통신기술, 기지국 기술, 인공지능(AI) 등 9개 6G 관련 핵심 기술 특허로 등록·출원된 약 2만 건을 분석한 결과 특허 보유 국가·지역 1위는 40.3%로 중국, 35.2%로 미국이 2위였다. 3위는 일본(9.9%), 4위는 유럽(8.9%), 5위는 한국(4.2%)였다.

분야 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기지국과 인공위성 등 인프라 면에서 강했다. 미국은 소프트웨어 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기초기술 부분에서는 상위 20개 기업 중 절반 이상을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

기지국 기술 부분에서는 미국 퀼컴과 스웨덴 에릭슨, 중국 화웨이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AI, 가상현실(VR) 등 소프트웨어 기술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미국 인텔 등이 상위를 점했다.

6G는 2030년 상용화 될 전망이다. 어느 기술을 표준을 결정할지 등 국제적인 논의는 2024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이 특허기술을 1. 2위를 다투는 가운데 국제 표준 논의가 격렬해질 전망이라고 신문은 풀이했다.

국제 표준 논의에서는 특허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우위에 설 수 있다. 신문은 중국이 40.3%로 선두에 섰지만 미국과 일본의 점유율을 합친다면 45.1%로 대항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6G 연구개발에 양국이 45억달러(약 5조 3086억원)를 투자할 방침을 확인하는 등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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