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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장 "AI+x 인재양성에 역점"

등록 2021.09.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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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장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폴리텍VII대학(폴리텍 창원캠퍼스)은 학과별로 해당 분야 대표기업을 1대 1 매칭하는 'AI+x 인재양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9일 배석태 학장은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경남의 미래를 선도할 인공지능(AI) 기술 인재를 기르고, 취업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맞춤형 특화사업을 기획했다"며 "학과별로 기업과 연계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AI+x 인재양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월초 학장에 취임한 배 학장은 'AI+x 인재양성'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4월에는 휴맥스모빌리티(친환경 자동차분야)와 자동차과, 브이엘환경그룹(신재생 에너지분야)과 스마트환경시스템·스마트전기과를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5월에는 LG유플러스와 AI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스마트전자·스마트전기과를 매칭하고 AI/VR 면접 시스템 4대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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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창원 ·휴맥스, 지능형 친환경 모빌리티 산학협력 *재판매 및 DB 금지


6월에는 한화기계와 로봇교육 인프라 구축 및 로봇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기계시스템·기계설계·메카트로닉스·스마트팩토리·스마트전자과를 연결했다.

배 학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대학이 맞춤 교육을 제공하면 기업으로부터 발전기금도 유치하는 것도 성과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학교에 인재 추천 요청을 해오는 '보람'을 맛보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저출산 고령화로 신입생 숫자가 줄어드는 현상에 대해선 나름 자신있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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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한화 기계부문 조성수 사업본부장, 오른쪽 배석태 학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배 학장은 "얼마 전 대기업 채용에서 절반이상이 우리 학교 출신이 합격했다. 우리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 자격증 서너 개를 취득하는 것이 보통이다. 블라인드(BLIND) 채용이 도입되면서 이젠 스펙보다 실력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자신했다.

지역대학으로서의 한계점에 대해선 "최근 3년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각 공학관 마다 최신 시설과 장비를 투입한 개방형 융합실습지원센터인 ‘러닝 팩토리(Learning Factory)’를 구축했다"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요구하는 첨단기술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2학기부터는 모든 교육과정에 AI기반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내 제조산업이 풍부해 우리 학교가 가진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계·메카트로닉스·금형·자동차·산업설비·전기·전자·환경·신소재 등 국가기반산업 분야와 4차 산업분야인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해 기존 교육에서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훈련 직종개발, 학과 개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훈련사업 등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활동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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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조원석 전무(왼쪽)와 한국폴리텍VII대학 배석태 학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 학장은 "특히 전국 폴리텍대학 가운데서도 유일한 경영기술교육원을 운영해 지역경제인들간 유대감이 뛰어나다. 전문경영기술인들을 양성하는 동시에 업계·기업 간 협업 등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택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으로 특히 창원캠퍼스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정보공시기준 8년 평균 취업률 83.8%, 취업처 만족도를 나타내는 취업유지율 91.2%를 기록했다. .

신입생 2년제 학위(산업학사)과정은 오는 10월 4일까지 수시1차 모집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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