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껍질 벗기기도 쉽게"…이지필 과일 매출 최대 2배

등록 2021.09.23 06:00:00수정 2021.09.23 10:11: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1~8월 껍질째 먹는 청포도 매출 97%↑
'잭슨자몽' 출시 보름만 6톤 넘게 팔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잭슨자몽은 출시(9월1일) 16일만에 판매량 6t을 넘었다. 사진은 잭슨자몽. (사진=이마트 제공). 2021.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과일 껍질 벗기기는 시간을 절약하는 '이지필'(easy-peel) 과일이 대형마트에서 인기다. 올해 들어 껍질째 먹는 과일 매출이 최대 2배 늘었다.

23일 이마트가 공개한 1~8월 과일 매출을 살펴보면, 샤인머스캣과 같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청포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가까이(97.4%) 많이 팔렸다.

같은 기간 꼭지만 따면 먹을 수 있는 토마토, 체리, 딸기 매출은 각각 24.4%, 20.2% 13.3%씩 성장했다.

다른 자몽보다 달고 껍질 벗기기 쉬운 '잭슨자몽'은 출시(9월1일) 16일 만에 6t이 넘게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마트에서 파는 자몽 전체 매출 4분의 1을 넘기고 있다.

이마트는 잭슨 자몽 인기에 힘입어 이날부터 1주일 동안 해당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단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잭슨 자몽은 당도 수치 12브릭스(brix) 내외로 일반 자몽(10브릭스)보다 훨씬 달다. 껍질이 얇고 연해 손으로 벗기기 쉽다.

이마트 측은 "최근 1~2인 가구가 늘고 귀차니즘('귀찮음'괴 경향·주의를 뜻하는 이즘(-ism) 합성어)문화가 확산하면서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는 이지필 과일이 인기"라며 "품종 다양화를 통해 오프라인 마트 경쟁력인 그로서리를 강화하고 신품종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