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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예술상' 김정 신작 '태양', 내달 공연

등록 2021.09.24 0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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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극 '태양'. 2021.09.23. (사진 = 두산아트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018년 제9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김정 연출이 신작을 선보인다.

24일 공동 제작사 두산아트센터와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김 연출의 신작 '태양'이 오는 10월 5일~23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Space)111 무대에 오른다.

'태양'은 일본 작가 작가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작품이다. SF나 오컬트(occultism), 호러 장르를 주로 창작하는 작가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과 인간과의 관계, 일상을 뒤집어봤을 때 나타나는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심리를 그린다.

'태양'은 21세기 초,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인구가 감소한 시대가 배경이다. 감염자 중 바이러스 항체가 생긴 사람들이 우월한 신체를 가진 신인류로 부상하지만 자외선에 매우 민감, 밤에만 활동할 수 있는 밤의 인간 '녹스'로 불린다. 이들은 정치경제의 중심이 된다.

평범한 인류가 사는 작은 마을에서 녹스 주재원이 살해되고 이 사건으로 마을은 고립된다. 10년 후, 봉쇄가 풀리고 녹스와의 왕래가 시작되면서 성공을 꿈꾸는 젊은 청년, 그들의 친구와 가족들이 나타난다.

김 연출은 현재 경기도극단 상임연출이다. '2020년 페스티벌 도쿄 공식 초청작'으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제작한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로 호평을 받았다. 신화와 실화, 현실과 꿈의 공간을 오가며 시청각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긴장감을 자아내는데 일가견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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