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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2564명 '수요일 최다'…수도권서 77.5%

등록 2021.09.30 09:31:57수정 2021.09.30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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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0시 기준 2885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상인 등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9.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0시 기준 2885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상인 등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9.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수요일인 지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64명으로 집계됐다. 수요일(목요일 0시) 기준 최다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2564명 증가한 31만1289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885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321명 적지만, 수요일(목요일 0시) 기준으로 가장 많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일주일 전보다 800명 이상 더 많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8~29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53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6일째 2000명대에서 상승해 2630.4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968명(77.5%), 비수도권에서 571명22.5(%)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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