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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영 '어쩌다 100㎞'…50대 신문기자의 트레일러닝 이야기

등록 2021.10.26 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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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임재영(57) 동아일보 제주주재 기자가 ‘어쩌다 100㎞, 50대 신문기자의 드레일 러닝 이야기’를 펴냈다.

제주지역 출판사 한그루(대표 김영훈)가 출간한 책은 국내 트레일 러닝대회부터 시작해 세계적인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208쪽 분량으로 트레일 러닝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 등을 곁들여 곳곳에서 재미는 물론, 긴박감마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타성에 찌든 생활을 하다 몸의 위기를 맞은 뒤 걷기를 시작하면서 삶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트레일 러닝 이력은 한라산등산학교에서 걷기로 출발, 2012년 제주에서 열린 100㎞ 트레일 러닝대회 첫 완주로 본격화한다.

지은이는 사하라사막에서 식량과 생존장비 등을 담은 배낭을 메고 6일 동안 237㎞를 걷고 달린 사막마라톤대회(MDS)를 2014년 완주한 다음 세계 10대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를 목표로 정했다.

MDS를 포함해 홍콩 100㎞, 프랑스 101㎞, 오스트레일리아 100㎞, 스페인 125㎞ , 뉴질랜드 160㎞, 레위니옹(프랑스령) 166㎞ 등 7개 대회를 완주했다. 나머지 3개 대회는 참가신청을 했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스페인과 뉴질랜드 대회에서는 '한국인 최초 완주'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임재영씨는 “제주의 숲과 오름, 한라산을 걸으면서 생각이 깊어졌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며 “트레일 러닝에 입문하거나 제2인생을 기획하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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