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무해' 공효진, 촬영 중단 요청…왜?
[서울=뉴시스]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프리뷰. (사진=KBS 2TV 제공)[email protected]
28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 3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에서의 이튿날이 그려진다.
이날 공효진은 이천희, 전혜진이 그루를 벌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 나서자 "여기 온 목적이 그루는 아니였어"라며 방향성에 문제를 제기한다. 앞서 공효진은 죽도에서의 삶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무해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지 의논한 바 있다.
이어 공효진은 "이렇게 방송하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일건데 정신없이 찍다 보면 그냥 반이 끝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접근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환경 예능을 직접 해보자는 도전 정신으로 공동 기획과 섭외, 출연까지 하게 된 공효진의 고민에 모두가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공효진의 촬영 중단 선언과 함께 '오늘 무해'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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