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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강미나, 서인국과 어떤 인연?…'미남당' 합류

등록 2021.11.17 08: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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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왼쪽부터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미남당'에 합류한다.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의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정재한 작가 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이 원작이다.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오연서는 3년차 강력반 형사 '한재희'에 캐스팅된 상태다.

곽시양은 낮에는 미남당 바리스타로, 밤에는 강력반 형사로 사는 '공수철'로 분한다. 수철은 야성적이고 거친 외모와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 의리파로 한준에게 깊은 정을 드러낸다. 강미나는 국정원 에이스 출신이자 한준 여동생 '남혜준'을 연기한다. 자유분방하고 털털한 성격이다.

권수현은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 '차도원'을 맡는다. 외모, 공부, 재력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다. 다재다능하고 정의로운 검사로 유명하지만, 친절한 미소 뒤 단단한 칼을 지니고 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2020) ‘플레이어'(2018) 고재현 PD가 연출한다. '군주-가면의 주인'(2017) 박혜진 작가가 집필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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