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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간 하루평균 36명 확진…전날 32명 감염

등록 2021.11.20 0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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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교회 누적 61명째…지인간 감염속 경로 미궁 많아

대전, 주간 하루평균 36명 확진…전날 32명 감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주간 하루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중반대를 지속중이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2명이 감염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유성구 용산동 교회와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61명으로 불어났다.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사례는 14명이고, 지역내 감염자 대부분은 가족이나 지인간 전파사례다.

대전에서는 지난 13일 18명, 14일 33명, 15일 35명, 16일 45명, 17일 36명, 18일 53명, 전날 32명 등 한주동안 252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6명이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9.8%, 접종 완료자는 76.3%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5%, 2차 접종률은 83.7%다.

25개의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운데 19개 병상이 운영돼 76.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총 누적확진자는 8086명(해외입국자 10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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