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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태아, 이젠 별도 분류…"확진자 수치 정정"

등록 2021.11.24 15: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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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4116명→4115명, 사망자 35명→34명

당국 "출생신고 전 사산 사례라 별도 통계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 2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설치된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병실 문에 의료진이 비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3,000명대를 이어가면서 수도권 전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1%를 넘어섰다.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17명이다. 현재 남아 있는 병상은 서울 59개, 경기, 52개, 인천 16개 등 127병상이다. 2021.11.2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 2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설치된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병실 문에 의료진이 비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3,000명대를 이어가면서 수도권 전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1%를 넘어섰다.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17명이다. 현재 남아 있는 병상은 서울 59개, 경기, 52개, 인천 16개 등 127병상이다. 2021.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당국은 코로나19 통계에서 출생신고 전 사망한 사산아는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10대 이하 사망자 1명은 태아 사망"이라며 "출생신고 전 사망 사례가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별도로 통계에 분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기존 4116명, 35명에서 1명씩 감소한 4115명, 34명으로 정정됐다.
 
당국은 사산 사례를 따로 분류해 통계를 정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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