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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도 신종 코로나19 변이 감염자 22명 발견

등록 2021.11.26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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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돌연변이종 B.1.1.529확진자
국립감염병연구소등 방역당국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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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남아공)=AP/뉴시스]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0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최근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들이 22명이나 발견돼 방역 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남아공의 국립감염병연구소(NICD)는 25일(현지시간) 진단검사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종  B.1.1.529  확진자가 22명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NICD는 민간연구소들과 협력해서 새 변이종 바이러스의 유전자 검사를 하던 중 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지는 24일 " 지난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10명의 감염자가 발견된 신종 변이 바이러스는 한 번에 수십 가지 돌연변이가 반영된 변이종으로 과학자들은 전파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변이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에 달하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남아공의 애드리언 퓨렌 NICD소장 대행은 " 남아공에서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아직 데이터가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동안 우리 전문가들은 모든 기존 검사 연구소들과 함께 야근을 해가면서 새로운 변이종의 정체와 잠재력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발생하고 있어 연구진이 계속해서 변화과정과 추이를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알린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남아공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특히 동북부 가우텡 주와  노스 웨스트주,  림포포 주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NICD 의 미셸 그룸 공중보건 감독 및 대응국장은 현재 보건관리들이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자 분석을 하면서 극도의 긴장속에서 이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 국민 개인은 모두 백신을 맞고 마스크 착용과 위생관리에 힘쓰며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장소의 환기 등에 유의해야 한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모든 방역수단을 사용하고 사회전체가 엄청난 집단적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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