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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특별방역 다행…영업제한 사지로 내몰 수 없어"

등록 2021.11.30 11: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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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상공인들 "방역 재점검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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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11.2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소상공인들은 30일 정부가 4주간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은 이날 논평에서 "코로나19 영업제한으로 벼랑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절절한 호소가 있었기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족)' 시행에 이르게 됐다"며 "이제 겨우 제대로 장사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은 소상공인들을 또다시 영업제한의 사지로 내몰 수는 없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방역당국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정부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집단시설의 체계적 관리,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 등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백신 부스터샷 접종 독려에 나서 집단면역을 더욱 강화하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도 내 매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출입자 등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매장 내 자발적인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 등 위생방역 수준 제고와 방역태세 재점검에 전력을 다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와 지자체는 비대면 방역기기, 소독기, 약품 등 위생·방역 용품의 소상공인 매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들도 안심하고 소상공인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확진자 수가 감소되고 위드 코로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전날 코로나19 유행 급증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4주 연장 적용했다. 또 집단감염 사례를 고려해 영화관 내 취식행위를 잠정 중단했다. 사적 모임 제한 등 방역 강화 방안은 의견수렴 절차를 더 거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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