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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수 부인회, 외국인 유학생 장학 기금 3000만원 기부

등록 2021.12.07 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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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누적 1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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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육대 김일목(오른쪽에서 4번째) 총장과 삼육 사랑샵 회원들(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은 교수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 '삼육사랑샵'이 대학 발전 기금과 사랑샵 장학 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200만원에 달한다.

앞서 삼육사랑샵은 2013년부터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재학생을 위한 장학 기금으로 기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을 돕기 시작했다. 최근 3학기 동안 베트남, 중국, 인도, 필리핀, 이라크, 카메룬 출신 유학생 27명에게 총 152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유학생은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데다, 유학비를 지원하는 본국의 가족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삼육사랑샵 권영순 회장(김일목 총장 부인)은 "외국인 학생들이 가장 어려울 때 즉각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9610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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